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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아픈 글을 하나 봤습니다.
"대전에서 고깃집을 오픈했는데,
마케팅 대행사 팀장이란 분이 와서
사진이랑 영상 몇 개 찍고 갔는데
이게 맞나요? 괜히 불안하네요."
와... 이 사장님 마음, 100% 공감합니다.
가게 오픈하느라 돈 쓸 데는 많은데,
'가격이 적당해서' 선택한 곳이
저렇게 '촬영'만 하고 가버리면
불안한 게 당연하죠.
혹시... '마케팅'이 아니라
'촬영'만 계약하신 건 아닐까요?
오늘은 '진짜' 마케팅 대행과
단순 '촬영 서비스'의 차이점,
그리고 우리 사장님이 절대 놓치면 안 될
핵심 포인트를 짚어 드릴게요.
가장 먼저, 개념부터 잡아야 합니다.
'촬영'은 말 그대로
마케팅에 쓸 '재료(소스)'를 만드는
딱 거기까지의 과정입니다.
사진, 영상 찍는 거요.
'마케팅'은 그 재료를 가지고
'어떻게' 손님에게 보여줄지
전략을 짜고 실행하는 '모든 과정'입니다.
만약 대행사가 정말 사진만 찍고 갔다면,
그건 '마케팅 대행'이 아니라
'출장 촬영' 서비스를 이용하신 걸 수 있어요.
물론, 이것만 계약했을 수도 있습니다.
하지만 사장님은 '마케팅'을 기대하셨겠죠.
사장님이 질문하신 것처럼,
고깃집 마케팅은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.
대행사가 사진/영상을 찍어갔다면
아래 2가지 중 하나일 확률이 높아요.
만약 '기자단' 마케팅을 계약하셨다면,
대행사가 사진을 찍어가는 게 맞습니다.
그 사진으로 원고를 만들어
여러 블로거에게 배포하거든요.
하지만 '체험단'이라면
블로거가 직접 와서 찍어야죠.
어떤 서비스를 계약했는지에 따라
대행사의 행동이 완전히 달라지는 겁니다.
불안한 마음은 알겠지만,
가장 확실한 건 '계약서'입니다.
'가격이 적당한 곳'을 고르셨다고 했는데,
혹시 서비스 범위도 적당하진 않았나요?
만약 계약서에 '고퀄리티 사진/영상 제작'
이렇게만 덜렁 적혀있다면,
정말 그것만 해주고 끝일 수 있습니다.
저도 10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하며
수많은 대행사를 만나봤는데요.
'좋은 대행사'는 확실히 다릅니다.
좋은 마케팅 파트너는
사진 찍기 전에 '질문'부터 합니다.
"사장님, 주 타겟이 누구신가요?"
"근처 경쟁 업체는 어디라고 생각하세요?"
"이번 달 마케팅 목표는 무엇인가요?"
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.
그 팀장님께 바로 전화하세요.
"팀장님, 찍어간 사진으로
정확히 어떤 마케팅을
언제부터 진행해주시는 건가요?"
이 질문 하나로
사장님의 불안감은 사라지고
대행사의 실력을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.
대전 고깃집 사장님, 응원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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